‘세계평화중심도시 부산’을 위한 부산유엔위크 웹사이트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세계평화중심도시 부산’을 위한 부산유엔위크 웹사이트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부산유엔위크’는 2019년을 원년으로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 이미지 브랜딩을 위해 매년 10월 24일 유엔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까지 약 3주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산 시민이 함께 감사와 추모의 뜻을 기리기 위한 행사입니다.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 글로벌도시 재단이 주관하는 본행사는 부산지방보훈청, 남구청, 재한유엔기념공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시민 참여형 사업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올해로 제4회를 맞는 부산유엔위크에서는 ‘부산 이니셔티브’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평화 도시 부산의 이미지 브랜딩에 부합하는 총 21개 프로그램(사전 행사, 감사주간, 추모주간)을 마련하였습니다.먼저 사전행사에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하여 외교부 협력하여 부산지역 청년 중심 외교 소통 네트워크인 ‘유엔즈(UNs)’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전사자 이름을 호명하는)Roll-call 행사, 가족 단위 체험형 미션 프로그램인 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 세계평화걷기대회 등을 주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범시민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감사주간에는 제78회 유엔의 날 기념식, 평화의 빛 점등 등 한국전에 참전해 자유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합니다.끝으로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주간에는 유엔위크의 대표행사 중 하나인 세계평화포럼(WPF)이 11.1(화),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개최되며, 유엔평화영화제를 통해서는 추모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턴 투워드 부산(11월 11일) 국제추모식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그 중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세계평화포럼은 정전협정(‘53.7.27) 및 한미동맹 70주년(’53.10.1)이 되는 뜻깊은 해로, ‘함께하는 미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전 세계 유일 유엔기념공원이 자리하고 있는 부산이 정전의 의미를 전 세계와 함께 기억하고, 나아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아젠다 세터로서의 부산의 역할을 모색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을 열 예정입니다.

앞으로 부산 시민의 참여와 주도로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